ハワイの「天国への階段」、月内に撤去作業始まる　不法侵入が後を絶たず - Easy News

ハワイの「天国てんごくへの階段かいだん」、月内げつないに撤去作業始てっきょさぎょうはじまる　不法侵入ふほうしんにゅうが後あとを絶たたず

하와이의 「천국에의 계단」, 월내에 철거 작업 시작되는 불법 침입이 끊임없이

米べいハワイ州しゅうオアフ島とうのホノルル市当局しとうきょくはこのほど、絶景ぜっけいトレイルとして知しられるハイク・ステアーズ（通称つうしょう・天国てんごくへの階段かいだん）の撤去作業てっきょさぎょうを今月中こんげつちゅうに開始かいしすると発表はっぴょうした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섬의 호놀룰루 시 당국은 이번에 절경 트레일로 알려진 하이크 스티어스(통칭·천국으로의 계단)의 철거 작업을 이달 중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ホノルルのブランジャルディ市長しちょうは声明せいめいで「決けっして気きまぐれな決断けつだんではなかった」と強調きょうちょうした

호놀룰루의 브란자르디 시장은 성명에서 ”결코 변덕스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ハイク・ステアーズは第だい２次世界大戦中じせかいたいせんちゅう、米海軍べいかいぐんが標高約ひょうこうやく８５３メートルの山やまに設もうけた計けい３９２２段だんの階段かいだん

하이크 스티어스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미 해군이 표고 약 853미터의 산에 마련한 총 3922단의 계단

１９８７年ねんから立たち入はいり禁止きんしになっていたが、危険きけんを冒おかして上のぼる観光客かんこうきゃくや、ニューチューブ、ティックトックのユーザーが後あとを絶たたなかった

1987년부터 출입 금지가 되어 있었지만, 위험을 감수해 오르는 관광객이나, 뉴튜브, 틱톡의 유저가 뒤를 끊지 않았다

市議会議員しぎかいぎいんの１人ひとりはＣＮＮ提携局ていけいきょくとのインタビューで、不法侵入ふほうしんにゅうが横行おうこうして市しに責任面せきにんめん、費用面ひようめんの負担ふたんがかかり、近隣住民きんりんじゅうみんの生活せいかつにも影響えいきょうが及およんでいると指摘してきした

시의회 의원 중 한 명은 CNN 제휴국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침입이 횡행해 시에 책임면, 비용면의 부담이 걸려, 인근 주민의 생활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市議会しぎかいでは２０２１年ねんに全会一致ぜんかいいっちで撤去てっきょが決きまっていた

시의회에서는 2021년에 만장일치로 철거가 정해져 있었다

市長室しちょうしつによると、作業さぎょうにかかる期間きかんは少すくなくとも６カ月げつ、費用ひようは２５０万まんドル（約やく３億おく９０００万円まんえん）

시장실에 의하면, 작업에 걸리는 기간은 적어도 6개월, 비용은 250만 달러(약 3억9000만엔)

ブランジャルディ氏しは「階段かいだんの入いり口ぐちやその周辺しゅうへんに住すむ人ひとびと々、私わたしたちの大地だいちと海うみ、未来みらいと過去かこの歴史れきしへの敬意けいいに基もとづく判断はんだんだ」と述のべた

브란자르디는 “계단 입구와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 우리의 대지와 바다, 미래와 과거의 역사에 대한 경의에 근거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発表はっぴょうによると、公共こうきょうの安全あんぜんを優先ゆうせんし、自然しぜんの美うつくしさを守まもるという側面そくめんなども考慮こうりょした結果けっか、撤去てっきょが決きまったという

발표에 의하면, 공공의 안전을 우선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킨다고 하는 측면등도 고려한 결과, 철거가 정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