突風で音楽フェスのステージが崩壊、死者も　スペイン - Easy News

突風とっぷうで音楽おんがくフェスのステージが崩壊ほうかい、死者ししゃも　スペイン

돌풍으로 음악 페스티벌의 무대가 붕괴, 죽은 자도 스페인

　スペイン東部とうぶの地中海沿岸ちちゅうかいえんがんに位置いちするバレンシアの近郊きんこう、クリェラで開催かいさいされていた音楽おんがくフェスティバルのステージが突風とっぷうで崩壊ほうかいし、地元当局者じもととうきょくしゃらによると１人ひとりが死亡しぼう、１７人にんが負傷ふしょうしました

스페인 동부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발렌시아의 근교, 클리엘라에서 개최되고 있던 음악 페스티벌의 무대가 돌풍으로 붕괴해, 현지 당국자에 의하면 1명이 사망, 17명이 부상했습니다

　捜査そうさを率ひきいるスペイン治安警察ちあんけいさつによると、死亡しぼうしたのは２２歳さいの男性だんせい

수사를 이끄는 스페인 치안 경찰에 따르면, 사망 한 것은 22 세의 남성

負傷者ふしょうしゃのうち３人にんは重傷じゅうしょうとされます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으로 간주됩니다

　地元当局じもととうきょくの報道官ほうどうかんらによると、１３日午前にちごぜん４時じ１８分ぷんに強つよい突風とっぷうのため、メインの入いり口ぐちとステージが倒たおれました

현지 당국의 보도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 18분에 강한 돌풍 때문에, 메인의 입구와 스테이지가 쓰러졌습니다

　会場かいじょうには当時とうじ、５万人前後まんにんぜんごの観客かんきゃくらが集あつまっていました

회장에는 당시, 5만명 전후의 관객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バレンシア州しゅうのプッチ首相しゅしょうは１３日にちのツイートで「大変たいへんな事故じこにだれもが衝撃しょうげきを受うけている」と述のべ、遺族いぞくらに弔意ちょういを表あらわしました

발렌시아주의 푸치 총리는 13일 트윗에서 “힘든 사고에 누구나 충격을 받고 있다”고 말해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ＳＮＳに投稿とうこうされた動画どうがには、強つよい風かぜが吹ふいてステージから構造物こうぞうぶつが落おち、大勢たいせいの観客かんきゃくらが避難ひなんする様子ようすが映うつっています

SNS에 투고된 동영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무대에서 구조물이 떨어지고 많은 관객들이 피난하는 모습이 비치고 있습니다.

　気象当局きしょうとうきょくのツイートによると、現場げんばでは当時とうじ、暖あたたかい空気くうきが流ながれ込こんで強つよい突風とっぷうが発生はっせいし、気温きおんが急上昇きゅうじょうしょうしました

기상 당국의 트윗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당시 따뜻한 공기가 흘러들어 강한 돌풍이 발생하여 기온이 급상승했습니다.

会場近かいじょうちかくの飛行場ひこうじょうで観測かんそくされた午前ごぜん３時じごろの気温きおんは４０．５度ど、風速ふうそくは約やく２３メートルでした

회장 근처의 비행장에서 관측된 오전 3시경의 기온은 40.5도, 풍속은 약 23미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