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문
韓国かんこくハン・ガンさんにノーベル文学賞ぶんがくしょう人間にんげんもろさに強烈きょうれつ詩的散文してきさんぶん評価ひょうか
2024-10-12 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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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p5580 11:10 12/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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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ae kim 02:10 13/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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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09:11 05/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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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かんこくハン・ガンさんにノーベル文学賞ぶんがくしょう人間にんげんもろさに強烈きょうれつ詩的散文してきさんぶん評価ひょうか
label.tran_page 한국 한강씨에게 노벨문학상, 인간의 연약함에 맞서는 ’강렬한 시적 산문’ 평가

スウェーデン・アカデミーは10とおか今年ことしのノーベル文学賞ぶんがくしょう韓国かんこく作家さっかハン・ガンさん(53)に授与じゅよすると発表はっぴょうした

label.tran_page 스웨덴 아카데미는 10일 올해 노벨문학상을 한국 작가 한강씨(53)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過去かこのトラウマにい、人間にんげんいのちのもろさをにする強烈きょうれつ詩的散文してきさんぶん」を授賞理由じゅしょうりゆうげた
label.tran_page ”과거의 트라우마에 맞서며,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을 시상 이유로 꼽았다

ハンさん韓国かんこく雑誌ざっし一連いちれん発表はっぴょうしてキャリアあゆし、1995ねんには短編集たんへんしゅう散文さんぶんデビューをたした

label.tran_page 한 씨는 한국의 잡지에 일련의 시를 발표하여 경력을 쌓기 시작하고, 1995년에는 단편집으로 산문 데뷔를 완수했다

その、よりなが散文作品さんぶんさくひん執筆しっぴつ開始かいしした

label.tran_page 그 후, 더 긴 산문 작품의 집필도 개시했다
なかでも特筆とくひつすべきは「菜食主義者さいしょくしゅぎしゃ」で、ハンさん作品さくひん最初さいしょ英訳えいやくされたもののひとなる
label.tran_page 그 중에서도 특필할만한 것은 ’채식주의자’로, 한씨의 작품중 최초로 영역된 것 중 하나가 된다
この小説しょうせつ人間にんげん残虐性ざんぎゃくせいかんする悪夢あくむ以降いこう、より「植物的しょくぶつてき」な人生じんせいおくろうとするようになったわか女性じょせい姿すがたえがき、2016ねんえいブッカー国際賞こくさいしょう獲得かくとくした
label.tran_page 이 소설은 인간의 잔학성에 관한 악몽을 보고난 후, 보다 ’식물적’ 인생을 보내려고 하게 된 젊은 여성의 모습을 그려, 2016년 영국 부커 국제상을 획득했다

ノーベル文学賞ぶんがくしょう受賞じゅしょうする韓国人作家かんこくじんさっかはハンさんはじめて

label.tran_page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한국인 작가는 한씨가 처음이다.
1901ねんから117回授与かいじゅよされているノーベル文学賞ぶんがくしょうで、女性じょせい受賞者じゅしょうしゃはわずか18人目にんめなる
label.tran_page 1901년부터 117회 수여된 노벨문학상에서 여성 수상자는 불과 18번째다.
賞金しょうきんは1100まんスウェーデンクローナ(やくおく5700まんえん
label.tran_page 상금은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억 5700만엔/약13억원)이다

当初韓国語とうしょかんこくご執筆しっぴつ出版しゅっぱんされた「菜食主義者さいしょくしゅぎしゃ」は当時とうじ28さいだったデボラ・スミスさんによって英訳えいやくされた

label.tran_page 당초 한국어로 집필, 출판된 ’채식주의자’는 당시 28세였던 데보라 스미스 씨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었다
自身じしんみとめるところによると、スミスさんは「21さいまで外国語がいこくごができず」、翻訳者ほんやくしゃ不足ふそく理由りゆう韓国語かんこくごうか選択せんたくをしたという
label.tran_page 자신이 인정하는 바에 따르면 스미스 씨는 ”21세까지 외국어를 못하고” 번역자의 부족을 이유로 한국어를 배우기로 선택을 했다고 한다

スウェーデン・アカデミーは、ハンさん作品さくひんの「肉体にくたいたま生者しょうじゃ死者ししゃ関係かんけいかんする独自どくじ認識にんしき」を称賛しょうさん

label.tran_page 스웨덴 아카데미는 한씨 작품의 ’육체와 영혼, 산자와 죽은 자의 관계에 관한 독자적인 인식’을 칭찬
詩的してき実験的じっけんてき文体ぶんたい」をつうじ、ハンさんは「現代げんだい散文さんぶん革新者かくしんしゃになった」と指摘してきした
label.tran_page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를 통해 한씨는 ’현대 산문의 혁신자가 됐다’고 지적했다.박병제